[ 머리말 ]
들어가는 말
본서는 공인회계사ㆍ세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시험 직전 세법을 최종 정리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세법은 그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하므로 반드시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하고 간결하게 풀이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본서의 가장 큰 목적은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키면서 짧은 시간에 실전대비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다.
본서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법 1차 시험에 출제된 내용 중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국세기본법만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은 상속세및증여세법, 국세징수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조세범처벌법은 독자들이 스스로 학습하기 바란다.
둘째, 최근 10년 동안 출제된 문제들을 분석하여 100개의 주제로 요약하였다. 즉, 가장 자주 출제되는 분야를 100개의 문제로 구성하고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결한 풀이방법을 제시하였다. 참고로 대부분의 문제는 최근에 2차 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을 1차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저자가 수정한 것임을 부언해둔다. 따라서 난이도가 다소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의 문제들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어야 합격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셋째, 수험생들이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을 핵심정리에서 요약하였다. 핵심정리는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므로 반드시 수험생 자신이 정리한 것과 비교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수험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서를 출간하기까지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특히 본서가 기존의 객관식세법연습
교재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수험서가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저자의 반려자이자 영원한 동지인 박윤희 전 웅지세무대학교 총장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 아울러 보다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편집과 디자인 구성에 열성을 아끼지 않은 김은숙 편집실장님과 편집부 직원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끝으로 본서에 관한 어떠한 오류도 본 저자의 책임임을 밝혀두며, 독자 여러분의 냉철한 비판과 건설적인 의견을 기대해 본다.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비는 바이다.
송상엽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공인회계사
- 한국 공인회계사회 감리실 근무
- 안건회계법인 근무
- 현 : 웅지경영아카데미 대표
학교법인 웅지학원 설립자
(웅지세무대학교, 2004년 개교)